지난 3년간의 교회 생활을 회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드온 셀과 야베스 기도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셨어요.
모두들 찬송으로 조미경 성도님을 환송하였습니다. 성가대에서 오래 봉사하셨지요.
목사님이 신앙 서적과 찬양곡을 선물하셨어요.
교우들이 함께 나와 손을 얹고 기도하였습니다. 연두색 옷을 입은 분이 이은정 자매입니다.
그동안 오래 기도하던 적절한 일자리가 중국에서 제의가 들어와
우선 3개월간 중국 시안에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중국에서 이은정 자매님 가정이 어머니 팔순 때문에
돌아왔다가 함께 축하해 주게 되었습니다.
먼 길 가는 조미경성도님을 마음껏 축복하였습니다.
그래도 헤어짐은 서운해서 많이들 우셨지요.